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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 낮추는데 좋아"​ 서지수, 운동 후 피부 관리법 소개

이슬비 기자 | 윤승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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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멤버 서지수(30)가 자신의 겨울철 관리법으로 필라테스와 모델링팩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서지수의 다락방 : 뚜락방' 캡처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30)가 운동 후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서지수의 다락방 : 뚜락방'에는 서지수가 운동하고 피부 관리를 하는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지수는 3분 동안 스텝밀을 타며 몸에 열을 낸 후, 필라테스 기구인 캐달락, 체어 등으로 운동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서지수는 운동하며 오른 피부 열감을 낮추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모델링팩을 꺼내 "얼굴에 열이 많은 편인데, 열을 낮춰 주는 데 모델링팩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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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겨울철 관리법으로 필라테스와 모델링팩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서지수의 다락방 : 뚜락방' 캡처
격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르고 피부에도 열감이 느껴진다. 실제 모델링팩으로 열감을 낮출 수 있다. 고무 팩으로도 알려진 모델링팩은 유효 성분이 함유된 가루에 물, 앰플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만든다. 묽은 반죽 같은 팩을 얼굴에 고루 펴 발랐다가 떼면 된다. 과거에는 피부과 등에서만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델링팩은 앰플 등 성분이 피부에 더 잘 흡착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팩보다 두꺼운 만큼 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서지수처럼 열감이 많은 피부라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바른 후 20~30분이 지나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오래 방치하면 지나치게 흡착되고 갈라지는 사막화 현상이 발생한다.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뗄 때 자극이 생긴다. 모델링팩 사용 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도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절하다.


모델링팩 외에도 피부 열감을 진정시키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건 알로에, 오이, 녹차 등을 활용한 천연 팩이다. 세 식품 모두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쿨링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쿨링 화장품에는 진정을 돕는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병풀, 멘톨, 페퍼민트 성분 등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다만 이런 성분은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자극적일 수 있다. 지나치게 따가운 느낌이 들면 접촉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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