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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 ‘42세’ 안 믿기는 피부… ‘이것’ 섭취가 비결이었다?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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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42)가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 캡처
배우 정시아(42)가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에는 ‘[마이루틴플레이] 홈케어 엑소좀 관리!! 나이테일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시아는 “피부 관리는 홈케어가 필수다”며 “저도 집에서 피부를 위해서 물 많이 마시기, 잠 푹 잘 자기 이런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시아는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레이저 시술, 가끔씩 영양을 채우는 시술을 받는다”고 하면서도 “다만 아무리 비싼 시술을 받더라도 기본 루틴을 지키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며 “제가 지킬 수 있는 기본 루틴을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시아가 밝힌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루틴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물 섭취하기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피부 노화가 더 빨랐다. 기본적인 숙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꼭 잠들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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