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0)가 그네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아들과 ‘응급실 뺑뺑이’를 돈 경험을 전했다.
지난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고 "일주일 전 아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휴일 저녁 아이가 아빠와 시간을 보내면서 공원에 있던 그네를 타다 턱으로 떨어졌다"면서 "안면부가 길게 찢어지면서 구멍이 뚫리고 턱에 화상까지 입었는데 그 작은 몸에서 어찌나 피가 많이 나던지, 옷으로 계속 지혈을 하고 119를 불러서 근처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했다.
이어 "상처가 크고 깊어서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해야 한다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마취과 선생님이 안 계셨고, 아이 안면부 봉합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해야 하는데 그 병원은 단순 봉합만 한다고 해줄 수 없다며 응급실을 세 군데나 돌았지만 결국 치료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적었다. 그는 "큰 사고로 아이가 너무 많은 피를 흘린 데다 얼굴에 구멍이 나 있어 얼른 상처 부위를 꿰매야 하는데 시간만 가고 있고, 아이는 아파서 울다 지쳤는데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 갔다"며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새벽 내 알아보며 문의했지만 다 거절당했고, 밤을 꼬박 새우고 월요일 오전에 화상 외상센터가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접수 후 6시간 만에 겨우 수술했다"며 "응급실 뺑뺑이 말로만 들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생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환자 측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라며 "다행히 수술은 잘 됐다고 하고, 병원으로 통원하며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8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는 응급실 미수용을 일컫는 용어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7월 '전원 요청' 5201건 중 5.2%(273건)는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아 아들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찢어져 입는 상처인 '열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열상은 상처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피부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상처를 가리킨다. 열상은 대부분 출혈이 동반되며, 피부 일부분이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 등의 감염에 취약하다.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상처 부위 출혈과 감염으로 인해 쇼크 증상이나 상처 부위 농양이 생길 수 있다. 열상이 생겼을 땐 출혈이 멈추도록 지혈하는 게 우선이다. 상처 부위의 의복을 벗기거나 잘라 육안으로 상처의 출혈을 확인한 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해 부위를 직접 압박해야 한다. 팔이나 다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압박을 가하면서 동시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한다. 10분 이상 지혈 후에 출혈이 멈추면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재출혈을 막도록 거즈를 고정한다. 지혈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를 씻어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가급적 적게 남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 수돗물이 없을 경우 마실 수 있는 물을 사용해 소독할 수 있다. 적절한 세척액을 구할 수 없으면 마른 수건으로 압박한 뒤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지난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고 "일주일 전 아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휴일 저녁 아이가 아빠와 시간을 보내면서 공원에 있던 그네를 타다 턱으로 떨어졌다"면서 "안면부가 길게 찢어지면서 구멍이 뚫리고 턱에 화상까지 입었는데 그 작은 몸에서 어찌나 피가 많이 나던지, 옷으로 계속 지혈을 하고 119를 불러서 근처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했다.
이어 "상처가 크고 깊어서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해야 한다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마취과 선생님이 안 계셨고, 아이 안면부 봉합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해야 하는데 그 병원은 단순 봉합만 한다고 해줄 수 없다며 응급실을 세 군데나 돌았지만 결국 치료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적었다. 그는 "큰 사고로 아이가 너무 많은 피를 흘린 데다 얼굴에 구멍이 나 있어 얼른 상처 부위를 꿰매야 하는데 시간만 가고 있고, 아이는 아파서 울다 지쳤는데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 갔다"며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새벽 내 알아보며 문의했지만 다 거절당했고, 밤을 꼬박 새우고 월요일 오전에 화상 외상센터가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접수 후 6시간 만에 겨우 수술했다"며 "응급실 뺑뺑이 말로만 들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생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환자 측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라며 "다행히 수술은 잘 됐다고 하고, 병원으로 통원하며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8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는 응급실 미수용을 일컫는 용어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7월 '전원 요청' 5201건 중 5.2%(273건)는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아 아들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찢어져 입는 상처인 '열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열상은 상처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피부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상처를 가리킨다. 열상은 대부분 출혈이 동반되며, 피부 일부분이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 등의 감염에 취약하다.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상처 부위 출혈과 감염으로 인해 쇼크 증상이나 상처 부위 농양이 생길 수 있다. 열상이 생겼을 땐 출혈이 멈추도록 지혈하는 게 우선이다. 상처 부위의 의복을 벗기거나 잘라 육안으로 상처의 출혈을 확인한 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해 부위를 직접 압박해야 한다. 팔이나 다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압박을 가하면서 동시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한다. 10분 이상 지혈 후에 출혈이 멈추면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재출혈을 막도록 거즈를 고정한다. 지혈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를 씻어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가급적 적게 남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 수돗물이 없을 경우 마실 수 있는 물을 사용해 소독할 수 있다. 적절한 세척액을 구할 수 없으면 마른 수건으로 압박한 뒤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