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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관악구 '강감찬 축제' 의료지원 활동 펼쳐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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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지역 축제 '관악 강감찬 축제'가 지난 11~13일까지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연세건우병원은 50여 명의 응급 대기 인원을 현장에 파견하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연세건우병원 제공
연세건우병원이 지난 11~13일에 열린 서울 대표 지역 축제 '관악 강감찬 축제'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귀주대첩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4년 강감찬 축제에는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단체들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연세건우병원은 50여 명의 응급 대기 인원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날 파견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들은 응급 대기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테이핑과 같은 간단한 치료도 병행했다.

연세건우병원 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정확히 어떻게 안 좋은지 몰라 참고만 있었는데 의료진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의심되는 질환을 설명해주니 치료받을 마음이 생겼다"며 "의사들이 직접 나와 구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니 든든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민들을 위해 연세건우병원이 제공한 무료 '인생네컷' 사진 촬영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현장에 찾은 이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고 축제의 추억을 기록해갔다.

13일에는 강감찬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관악구에서 10여 년 이상 병원을 운영해온 나에게는 관악이 제2의 고향이며 관악 구민이 정말 동네 주민 같은 분들"이라며 "강감찬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마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속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측인 관악문화재단의 차민태 대표는 "햇수로 5년 차를 맞이한 축제가 이제서야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연세건우병원이 관악구의 핵심 병원으로 자리 잡았듯, 강감찬 축제도 관악구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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