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질병청, 모더나 신규 ‘코로나 백신’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서 생산
전종보 기자
입력 2024/09/24 14:18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코로나19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질병청은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회분 ▲모더나 200만회분 ▲노바백스 32만회분 등 총 755만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후 도입할 예정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질병청은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회분 ▲모더나 200만회분 ▲노바백스 32만회분 등 총 755만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후 도입할 예정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