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이러니 머리에서 윤이 나지"… 손태영 두피 관리 팁 공개, 방법은?
이해나 기자 | 한혜정 인턴기자
입력 2024/08/03 07:00
[스타의 건강]
배우 손태영(43)이 평소 두피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안녕 한국.. 다시 미국으로! 드디어 온가족 다함께 출국하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가족여행, 수영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봄과 가을에 두피가 가렵고 건조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에 올 때마다 두피 스파를 받고, 미국 집에서는 홀로 두피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손태영이 받는다는 두피 스파는 어떤 것인지, 평소 어떻게 두피 관리를 하면 좋은지 알아본다.
얼굴 피부처럼 두피를 관리한다는 뜻인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두피를 풀어주지 않으면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인데, 두피를 적당히 자극하면 림프 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도 두피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손태영이 받는 두피 스파도 스키니피케이션의 일종이다. 두피 스파는 통상 스케일링, 마사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모발 관련 케어 서비스를 일컫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관리 전 두피 상태를 우선 측정했다. 이후 두피 딥클렌징을 받고서 달라진 두피 상태를 다시 확인했다.
두피 스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두피 스파 프로그램은 두피 스케일링,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영양공급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우선 샴푸를 이용해 머리카락과 두피를 깨끗이 씻는다. 다음으로 스케일링 제품을 통해 모근을 막고 있는 노폐물을 녹여낸다. 마지막으로 깨끗해진 두피 위에 영양성분이 농축된 앰플을 발라 잘 흡수되도록 마사지한다.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마사지로 뭉친 부위를 풀어주는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 목적이 있다.
홈케어도 같은 맥락으로 진행하면 된다. 외출 후 저녁에 샴푸를 한 뒤 잔여물 없이 깨끗이 헹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샴푸를 고를 때는 두피를 자극할 수 있는 유해 화학 성분을 배제했는지 살핀다. 샴푸 전 두피와 모발의 먼지를 부드럽게 털고 머리를 먼저 충분히 물에 적신 후 거품을 낸 샴푸로 문지른다. 샴푸 거품을 두피에 3분 정도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거품과 노폐물이 모두 씻길 때까지 깨끗하게 헹군다. 그리고 나서는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오일 등을 구비해 두피 스케일링도 할 수 있다. 샴푸만으로는 오래된 각질이나 모낭을 막고 있는 노폐물까지 제거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한 뒤, 구역을 나눠 모근 가까이 오일을 골고루 바른다.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 이후에는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마사지는 빗질로 평소에 틈틈이 할 수도 있다. 끝이 둥근 수제 나무빗이나 괄사빗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개를 숙여 아래부터 빗는 거꾸로 빗질이 두피에 덜 자극적이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미세혈액순환 증진에 도움을 준다. 두피 혈을 적당히 자극하면 순환이 원활해지고 모근과 모발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지압점을 누르면 탈모를 예방 효과도 기대할수 있다. 백회라 불리는 정수리 중앙, 두유라고 물리는 양 두발 선, 태양이라 불리는 양 눈 끝점을 수시로 눌러준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안녕 한국.. 다시 미국으로! 드디어 온가족 다함께 출국하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가족여행, 수영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봄과 가을에 두피가 가렵고 건조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에 올 때마다 두피 스파를 받고, 미국 집에서는 홀로 두피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손태영이 받는다는 두피 스파는 어떤 것인지, 평소 어떻게 두피 관리를 하면 좋은지 알아본다.
얼굴 피부처럼 두피를 관리한다는 뜻인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두피를 풀어주지 않으면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인데, 두피를 적당히 자극하면 림프 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도 두피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손태영이 받는 두피 스파도 스키니피케이션의 일종이다. 두피 스파는 통상 스케일링, 마사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모발 관련 케어 서비스를 일컫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관리 전 두피 상태를 우선 측정했다. 이후 두피 딥클렌징을 받고서 달라진 두피 상태를 다시 확인했다.
두피 스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두피 스파 프로그램은 두피 스케일링,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영양공급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우선 샴푸를 이용해 머리카락과 두피를 깨끗이 씻는다. 다음으로 스케일링 제품을 통해 모근을 막고 있는 노폐물을 녹여낸다. 마지막으로 깨끗해진 두피 위에 영양성분이 농축된 앰플을 발라 잘 흡수되도록 마사지한다.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마사지로 뭉친 부위를 풀어주는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 목적이 있다.
홈케어도 같은 맥락으로 진행하면 된다. 외출 후 저녁에 샴푸를 한 뒤 잔여물 없이 깨끗이 헹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샴푸를 고를 때는 두피를 자극할 수 있는 유해 화학 성분을 배제했는지 살핀다. 샴푸 전 두피와 모발의 먼지를 부드럽게 털고 머리를 먼저 충분히 물에 적신 후 거품을 낸 샴푸로 문지른다. 샴푸 거품을 두피에 3분 정도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거품과 노폐물이 모두 씻길 때까지 깨끗하게 헹군다. 그리고 나서는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오일 등을 구비해 두피 스케일링도 할 수 있다. 샴푸만으로는 오래된 각질이나 모낭을 막고 있는 노폐물까지 제거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한 뒤, 구역을 나눠 모근 가까이 오일을 골고루 바른다.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된다. 이후에는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마사지는 빗질로 평소에 틈틈이 할 수도 있다. 끝이 둥근 수제 나무빗이나 괄사빗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개를 숙여 아래부터 빗는 거꾸로 빗질이 두피에 덜 자극적이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미세혈액순환 증진에 도움을 준다. 두피 혈을 적당히 자극하면 순환이 원활해지고 모근과 모발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지압점을 누르면 탈모를 예방 효과도 기대할수 있다. 백회라 불리는 정수리 중앙, 두유라고 물리는 양 두발 선, 태양이라 불리는 양 눈 끝점을 수시로 눌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