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유한양행, 2분기 매출 5283억·영업이익 185억… 순이익 319억
전종보 기자
입력 2024/07/31 15:33
유한양행이 올 2분기 매출 528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 이상 줄었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8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30일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71.2%씩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32.1% 감소했다. 유한양행 측은 “항암제 후보물질 도입 등에 따라 올해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52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약품사업 별로 보면 2분기 소염진통제·영양제 등 비처방 의약품 매출이 5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으나, 당뇨병·고혈압 치료제 등 처방 의약품이 2천867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8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30일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71.2%씩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32.1% 감소했다. 유한양행 측은 “항암제 후보물질 도입 등에 따라 올해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52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약품사업 별로 보면 2분기 소염진통제·영양제 등 비처방 의약품 매출이 5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으나, 당뇨병·고혈압 치료제 등 처방 의약품이 2천867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