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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 코 수술 근황 공개… 과거와 어떻게 다른가 보니?
이해나 기자
입력 2024/07/23 17:18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숙(42)이 최근 코 수술을 한 근황을 전했다.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 사진을 올리며 "매일 매일이 새로워"라 했다. 지난 8일에는 코 수술을 처음으로 알렸다. 그는 "주변에서 예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다른 것보단 예전부터 입툭튀가 콤플렉스여서 양악도 교정도 알아봤었는데 너무 큰 일이라 못했어요. 근데 요샌 비순각 교정으로 입툭튀를 해결한다기에 바로 감행"이라고 했다. 이어 "42년 이 코로 살아봤으니 다른 코로 한 번 살아보는 것도? 근데 엄청 아프더라고요. 쌍꺼풀은 애교입디다. 일주일 차인 지금도 엄청 부기 심하고 피부가 얇아서 멍도 엄청나요"라고 말했다. 영숙은 과거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시술을 받았던 사실도 밝힌 바 있다.
비순각이란 코기둥에서 입술로 이어지는 라인의 각도를 말한다. 가장 이상적인 비순각 각도는 90~95도로 알려줬다. 이상적인 비순각을 만들기 위해 비중격 연골이나 귀연골 등을 이용해 코 기둥 아래에 이식해 주저 앉은 코기둥을 들어 올려주는 수술을 비순각 교정술이라 한다.
코는 눈 다음으로 성형 수술이 많이 행해지는 부위다. 하지만 얼굴 중심부에 있어 부작용이 생기면 후유증이 크다. 콧속 연조직이 섬세해 망가지기 쉽다 보니 수술 난도도 높다.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구축이 일어났다'고 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피막이 코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거나 염증 때문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겨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들창코처럼 보일 수 있다.
코 성형 후 염증·구축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환자도 신경 써야 한다. 수술 직후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자주 피우거나, 아직 다 아물지 않은 수술 부위에 외상을 입지 않게 해야 한다.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 사진을 올리며 "매일 매일이 새로워"라 했다. 지난 8일에는 코 수술을 처음으로 알렸다. 그는 "주변에서 예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다른 것보단 예전부터 입툭튀가 콤플렉스여서 양악도 교정도 알아봤었는데 너무 큰 일이라 못했어요. 근데 요샌 비순각 교정으로 입툭튀를 해결한다기에 바로 감행"이라고 했다. 이어 "42년 이 코로 살아봤으니 다른 코로 한 번 살아보는 것도? 근데 엄청 아프더라고요. 쌍꺼풀은 애교입디다. 일주일 차인 지금도 엄청 부기 심하고 피부가 얇아서 멍도 엄청나요"라고 말했다. 영숙은 과거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시술을 받았던 사실도 밝힌 바 있다.
비순각이란 코기둥에서 입술로 이어지는 라인의 각도를 말한다. 가장 이상적인 비순각 각도는 90~95도로 알려줬다. 이상적인 비순각을 만들기 위해 비중격 연골이나 귀연골 등을 이용해 코 기둥 아래에 이식해 주저 앉은 코기둥을 들어 올려주는 수술을 비순각 교정술이라 한다.
코는 눈 다음으로 성형 수술이 많이 행해지는 부위다. 하지만 얼굴 중심부에 있어 부작용이 생기면 후유증이 크다. 콧속 연조직이 섬세해 망가지기 쉽다 보니 수술 난도도 높다.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구축이 일어났다'고 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피막이 코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거나 염증 때문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겨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들창코처럼 보일 수 있다.
코 성형 후 염증·구축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환자도 신경 써야 한다. 수술 직후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자주 피우거나, 아직 다 아물지 않은 수술 부위에 외상을 입지 않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