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탄탄 몸매 이윤미, 착붙 레깅스 입고 ‘이 운동’ 모습 공개… 다이어트에 효과 좋다고?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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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가 빨간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윤미(42)가 착붙 레깅스를 입으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먹는 거 좋아해요. 그리고 운동, 사실 귀찮아서 억지로 하는 편인데 맘먹고 운동하려고 하면 애들이 자꾸 찾아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윤미는 빨간색 탑과 레깅스를 입고 맨몸 운동을 하고 있었다. 맨몸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부위에 특정되지 않고 상·하체 근육을 고루 사용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몸 운동 3가지를 소개한다.

▷점프 스쿼트=점프 스쿼트는 스쿼트하며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에 이어 그대로 점프한 후 다시 땅에 착지하는 운동이다. 점프하고 착지할 때 체중이 강하게 하체에 실리게 되는데 고관절과 무릎을 접어서 그 에너지를 받아주고 다시 강하게 하체의 힘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집중하며 앉을 수 있을 만큼만 고관절과 무릎을 굽히며 내려간다. 이후 앉은 자세에서 복부에 최대한 힘을 주고 점프한다. 허리와 복부에 힘을 준 상태서 그대로 착지한다. 한 세트에 20회씩 3~4세트를 진행하면 된다.


▷버피 테스트= 버피 테스트는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동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버피 테스트로 전신 운동을 하면 체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만큼 강도가 높지만, 효과도 좋다. 특히 버피 테스트는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크게 움직여야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먼저 차렷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고 선다. 이후 선 자리에서 상체를 숙이고 앉아 바닥에 양손을 짚는다. 짚은 손을 그대로 둔 채 양쪽 다리를 점프하듯 뒤로 쭉 뻗어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뒤로 뻗은 다리를 다시 앞으로 점프하며 당긴다.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한 세트에 20회씩 3~4세트를 진행하면 된다.

▷플랭크 니업= 플랭크 니업은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니업 동작을 추가해 코어에 더 큰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복부에 좀 더 자극을 주면서 전신을 단련할 수 있다. 또 허벅지와 엉덩이 또한 동시에 자극돼 몸 전체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가 좋다. 몸의 중심과 균형이 바르게 잡힐 수 있게 도와줘 다른 운동 동작을 소화하기도 쉬워진다. 두 손을 땅에 집고 발끝은 바닥에 닿아 몸을 지탱한다. 이후 손목과 어깨를 수직인 상태로 만들고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라인이 최대한 곧게 펴지게 한다. 곧게 편 등 허리와 엉덩이 라인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한 채 무릎을 번갈아 한 쪽씩 가슴 쪽을 향하게 하여 당긴다. 한 세트에 20회씩 3~4세트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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