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머리숱 부자' 혜리, 어떻게 관리하나 보니… 머리 꼭 '이때' 감는다
이해나 기자 | 김지수 인턴기자
입력 2024/07/04 05:00
[스타의 건강]
머리숱이 풍성하기로 유명한 배우이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30)가 자신의 두피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는 밤에 감아야 한다"며 "머리 감기 전에 빗으로 잘 빗어줘야 한다"고 했다. 혜리가 밝힌 두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머리 밤에 감기, 탈모 예방에 효과적
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는 게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이때 유분기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더 자주 일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지 않고 자면 모공이 막혀 두피에 해롭다. 다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남은 수분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들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혜리처럼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머리가 기름지는 걸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 등을 빗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머릿 기름은 지루성 탈모로 잉지는 원인이 된다. 머리를 빗을 때 빗의 모질은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의 모질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다.
◇건성 두피라면 각질 꼼꼼히 제거해야
건성 두피에 해당한다면 머리를 감을 때 두피 각질을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근이 막혀 역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건성 두피라면 머리를 과하게 자주 감지 말아야 한다. 두피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건성 전용의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를 쓰는 것도 좋다.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확인하려면 머리 감은 후의 상태를 살펴보면 된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았더라도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다면 건성 두피일 가능성이 높다. 건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두피 상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는 밤에 감아야 한다"며 "머리 감기 전에 빗으로 잘 빗어줘야 한다"고 했다. 혜리가 밝힌 두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머리 밤에 감기, 탈모 예방에 효과적
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는 게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이때 유분기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더 자주 일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지 않고 자면 모공이 막혀 두피에 해롭다. 다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남은 수분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들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혜리처럼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머리가 기름지는 걸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 등을 빗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머릿 기름은 지루성 탈모로 잉지는 원인이 된다. 머리를 빗을 때 빗의 모질은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의 모질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다.
◇건성 두피라면 각질 꼼꼼히 제거해야
건성 두피에 해당한다면 머리를 감을 때 두피 각질을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근이 막혀 역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건성 두피라면 머리를 과하게 자주 감지 말아야 한다. 두피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건성 전용의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를 쓰는 것도 좋다.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확인하려면 머리 감은 후의 상태를 살펴보면 된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았더라도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다면 건성 두피일 가능성이 높다. 건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두피 상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