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57세 김희애, SNS에 각선미 자랑…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는데, 뭘까?
김예경 기자
입력 2024/07/03 11:07
[스타의 건강]
배우 김희애(57)가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8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스태프가 길쭉길쭉 늘씬늘씬하게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검은색 셔츠와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앞서 김희애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애의 취미인 필라테스와 산책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몸매 교정과 근력 강화에 좋은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코어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심신 안정과 다이어트에 좋은 산책
햇볕을 받으며 산책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든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식사 직후 20분 정도 산책하는 게 좋다. 식사로 인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가볍게 산책하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도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디딘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지 말고 확실하게 걸어야 한다. 무작정 빠르게 걷는 게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사 직후 뛰거나 과도하게 빠르게 걷는 것은 위식도역류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6월 28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스태프가 길쭉길쭉 늘씬늘씬하게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검은색 셔츠와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앞서 김희애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애의 취미인 필라테스와 산책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몸매 교정과 근력 강화에 좋은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코어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심신 안정과 다이어트에 좋은 산책
햇볕을 받으며 산책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든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식사 직후 20분 정도 산책하는 게 좋다. 식사로 인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가볍게 산책하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도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디딘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지 말고 확실하게 걸어야 한다. 무작정 빠르게 걷는 게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사 직후 뛰거나 과도하게 빠르게 걷는 것은 위식도역류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