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0m 아이유' 변신한 신봉선, 체중 쏙 빠진 모습… 다이어트 비결 봤더니?
이해나 기자
입력 2024/06/27 10:00
[스타의 건강]
지난 2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봉선은 최근 성공적인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사실을 언급했다. 신봉선의 '100m 밖 아이유' 수식어가 '10m 아이유'로 바뀌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신봉선은 "닮은꼴로 한지민, 아이유 등이 언급되는 게 부담스럽다"며 "저만 늘 혼난다"고 말했다. 또 "체중 감량후 외모 칭찬이 많아져 신이 나기도 했지만, 요요가 무서워서 지금도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운동으로는 테니스를 즐겨 한다고 알려졌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