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이렇게 슬림한데, 60대라고?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

이해나 기자

[해외토픽]

이미지

올해 61세인 재클린 후톤​은 20대 못지 않은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운동 중인 재클린 후톤의 모습./사진=재클린 후톤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60대 여성이 20대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거주하는 재클린 후톤(61)은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나는 50~60대 여성이 더 강하고, 건강해지며, 나이드는 걸 긍정적으로 여기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그는 "민첩성, 유연성 등은 모두 60대에도 훈련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그는 근력운동, 심혈관운동, 스트레칭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재클린은 나이 들어도 슬림한 몸매 유지를 위해 '발을 빨리 움직이는 운동'을 강조했다. 발을 빨리 움직이는 운동들은 자기 몸의 균형과 코어 힘을 키우는 데 좋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나이 들수록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몸의 근육 섬유가 줄어드는데, 발을 신속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 섬유가 줄지 않도록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또 강조한 것은 몸의 '코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실제 코어 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통증이 생기거나, 인대 손상·관절염 위험도 높아진다. 코어 근육을 키우는 데는 몸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