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송혜교, 뭉친 어깨 풀려고 여행갈 때 ‘이것’ 꼭 챙겨… 효과 어떻길래?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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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42)가 뭉친 어깨를 풀 때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요가링과 마사지볼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
배우 송혜교(42)가 뭉친 어깨를 풀 때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웃긴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이러면 송혜교에게 안 반할 수가 없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타지로 갈 때 반드시 챙기는 나의 필수템?”이라는 질문에 “베개가 바뀌면 어깨가 좀 많이 쑤신다”며 “몸을 풀 수 있는 요가링과 마사지볼을 항상 챙긴다”고 말했다. 송혜교의 필수템인 요가링과 마사지볼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요가링
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특히 종아리 등 근육 부종을 완화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요가링을 너무 오래 착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요가링은 하루 3번, 5분 이내로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특히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멍이 잘 드는 편이라면 사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요가링은 끼고 걸어 다닐 때 가장 효과가 좋다. 앉아서 착용한다면 종아리에 끼우고 발목을 10회 정도 움직인 후 빼는 게 좋다. 그리고 요가링마다 강도와 적정 무게 범위가 달라서 권장 몸무게도 확인해야 한다.


◇마사지볼
마사지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어깨가 뭉쳤다면 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르면 된다. 이 자세는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어깨 통증을 완화해준다. 마사지볼은 운동 전‧후에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볼은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마사지볼로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볼을 쓰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져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마사지볼을 이용하면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볼은 아침에 일어나 근육이 경직됐을 때 15~20분간 해주는 게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