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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90만명, 유명 뉴욕 피부과 의사가 뽑았다… '피부 변화시키는 4가지 방법'

이해나 기자 | 김예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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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미국 피부과 의사 마크 스트롬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레티놀 제품 사용, 립밤 바르기, 데오도란트 사용을 피부 관리 비법으로 뽑았다./사진=틱톡 채널 'dermarkologist' 캡처
미국에서 9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피부과 의사가 공개한 피부 관리 비법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에서 9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뉴욕 피부과 의사 마크 스트롬은 자기 피부를 완전히 변화시킨 4가지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약 3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마크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레티놀 제품 사용 ▲립밤 바르기 ▲데오도란트 사용을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뽑았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PA 지수가 높은 것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의 개수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눈 밑까지 꼼꼼히 바르면 다크서클도 예방할 수 있다. 눈 밑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얇고 피부 재생세포가 적어 자외선에 취약해 색소 침착이 되기 쉽다. ​


▷레티놀 제품 사용=마크는 영상에서 "레티놀은 피부를 균일하고 탄탄하게 한다"며 "남은 생애 동안 피부를 위해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할 수 있다면 보톡스나 레이저보다 레티놀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극찬한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다. ▲주름 개선 ▲미백 ▲피부결 정돈 ▲피부 손상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레티놀이 피부 세포와 만나면 레티노산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콜라겐을 합성하고 탄력섬유를 재생한다. 또 레티놀은 세포 분화를 조절해 여드름,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탁월하다.

▷립밤 바르기=립밤은 보습 성분이 있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각질을 없앤다. 입술의 건조함을 완화하려면 바셀린·라놀린 등의 보습 성분이 100%이거나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쓰는 것을 권한다. 향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 색을 내는 립밤은 가려움증과 부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각질이 많이 올라왔다면 충분한 양의 립밤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면봉으로 닦아내면 된다. 그러면 입술 손상 없이 각질이 쉽게 벗겨진다. 샤워나 세수할 때 입술 각질을 충분히 불린 후,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질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오도란트 사용=데오드란트는 화학성분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땀샘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제품이다. 데오드란트의 알루미늄염 성분이 모공을 막고 데오드란트의 트리클로산은 피부 세균 증식을 억제해 세균이 만들어 내는 땀 냄새를 억제한다. 데오도란트는 옷을 입기 전에 바르고, 완벽하게 말리는 게 중요하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통해 제품을 잘 닦아낸다. 알루미늄염은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염증이나 신장질환을 부를 수 있다. 트리클로산 성분이 들었다면 호르몬 교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당량만 사용한다. 데오드란트는 하루에 1~3번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염,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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