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동안 배우 이영애, 자기 관리 비결로 ‘이것’ 꼽아… 대체 뭘까?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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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 캡처
배우 이영애(53)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에는 ‘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가스) | ARENA HOMME+’라는 제목의 영상이 됐다. 이영애는 관리 비법에 대해 “관리를 정기적으로는 하지 않고 기본적인 관리만 한다”며 “스트레스, 운동, 음식의 균형을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 영상에서 이영애는 “저희 집이 남산이어서 남산 쪽에서 러닝을 주로 한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관리 비결 중 하나로 강조한 운동은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운동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흰쥐에게 6주간 유산소 운동을 시킨 결과 항산화효소인 SOD는 21%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군에선 8% 증가에 그쳤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서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증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한편 이영애가 즐겨하는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서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여 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