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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얌 TV] 콜레스테롤 케어, 유산균으로도 가능

헬스조선 편집팀

 


수명 도둑으로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다. 주요 원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이 꼽힌다.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 흡연, 당뇨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4대 원인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성인의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지만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혈관 속 시한폭탄으로 불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이유는 식습관 뿐 아니라 간의 대사 능력 저하에 있다.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기보다 간에서 생합성 되는 양이 더 많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은 호르몬 생성, 비타민D 전환, 담즙 생산 등의 역할을 하고 나면 나머지는 간에서 처리된다. 담즙은 지방을 분해, 소화 작용, 노폐물 배설 등에 관여하는데 소장에서 재흡수 돼 재활용 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때 담즙의 장내 재흡수를 방해하면 체내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로 담즙을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담즙의 장내 재흡수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AB-BIOTICS의 유산균주 AB-LIFEⓇ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섭취 12주 후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의하게 개선했다는 보고가 있다. AB-LIFEⓇ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3종(CECT 7527, 7528, 7529) 복합물로써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담즙산을 생성, 담즙산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에서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기도 하다. 


콜레스테롤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을 고를 땐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 균주인지, 기능성 인정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일일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또한 생균 제제라면 균주의 손실을 막기 위해 냉동 보관 해야 한다. 단, 특정 질환으로 인해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영유아나 어린이, 임산부나 수유부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를 결정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 ‘이게뭐얌’에서는 김정은 약사와 함께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되는 유산균의 역할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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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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