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공효진, 심한 두통 ‘이것’ 써서 가라앉혀… 효과 어떻길래?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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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평소 괄사를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배우 공효진(43)이 습관적으로 괄사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 출연한 공효진은 평소 자주 쓰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공효진은 괄사를 보여주며 “머리 아플 때나 목이 불편할 때,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 때 두피를 문지르면 머리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 같은 데는 항상 결려서 목도 문지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을 신경 쓰는 나이가 되니 습관적으로 자꾸 관리하고 싶어 이런 게 늘 TV 앞에 있다”고 말했다. 공효진이 자주 사용하는 괄사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목·어깨 스트레칭에 도움
목이 결리거나 뻐근할 때 괄사를 이용하면 통증을 없앨 수 있다.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목과 어깨가 스트레칭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많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피부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 건강도 해치게 돼 코르티솔 분비량을 줄이는 게 좋다.


◇부기 제거에 효과적
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아지면서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한다. 이때 괄사로 마사지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질 수 있다. 다만,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건 위험하다. 세게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 강화
머리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두피 노폐물 배설이 잘 되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새치도 줄일 수 있다. 두피에 괄사 마사지를 할 땐 이마→정수리, 바깥쪽→안쪽 방향으로 해야 효과가 좋다. 너무 세게 하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두피가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