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플래시 터뜨려 찍은 사진… 눈동자 ‘이 색’이면 암의 신호
최지우 기자
입력 2024/03/01 23:00
적목현상은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터뜨려 인물사진을 찍었을 때 동공 부분이 붉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플래시에 반사된 동공 색깔이 다양한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무엇일까?
◇플래시가 망막 색 반사
사진에서 보이는 눈의 색은 망막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다. 카메라 플래시에서 반사되는 빛은 눈 뒤쪽 망막 색을 반사해 나타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플래시 사진 속 눈 색이 건강한 눈부터 백내장, 생명을 위협하는 안구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붉은색 눈동자=건강한 망막
미국 안과학회 의사들은 사진의 적목현상이 망막이 건강하다는 지표라고 말한다. 양쪽 눈에 혈액이 풍부하고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붉은 형태로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단, 한쪽 눈이 다른 쪽 눈보다 덜 붉은 비대칭 적색 반사의 경우에는 사시를 의심해봐야 한다. 사시는 안구 운동을 제어하는 근육 문제로 인해 생긴다.
◇흰색 눈동자=안구암 징후
사진에서 한쪽 또는 양쪽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는 경우, 망막모세포종 등 안구암의 증상일 수 있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서 세포 분열이 과도하게 일어나 발생하는 소아암이다. 전문가들은 흰색 눈은 망막이 떨어져 나가거나 감염의 징후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망막이 변질되고 세포 구조가 바뀌면 빛을 정상과 다르게 반사한다.
◇노란색 눈동자=코우츠병
사진 상으로 눈이 노랗게 보인다면 코우츠병의 신호다. 코우츠병은 망막모세혈관 확장 등에 의해 망막내부와 아래 공간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망막혈관질환이다. 20대 이하 남성의 한쪽 눈에 잘 발생하며 수술이나 냉동 치료를 통해 치료된다.
◇플래시가 망막 색 반사
사진에서 보이는 눈의 색은 망막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다. 카메라 플래시에서 반사되는 빛은 눈 뒤쪽 망막 색을 반사해 나타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플래시 사진 속 눈 색이 건강한 눈부터 백내장, 생명을 위협하는 안구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붉은색 눈동자=건강한 망막
미국 안과학회 의사들은 사진의 적목현상이 망막이 건강하다는 지표라고 말한다. 양쪽 눈에 혈액이 풍부하고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붉은 형태로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단, 한쪽 눈이 다른 쪽 눈보다 덜 붉은 비대칭 적색 반사의 경우에는 사시를 의심해봐야 한다. 사시는 안구 운동을 제어하는 근육 문제로 인해 생긴다.
◇흰색 눈동자=안구암 징후
사진에서 한쪽 또는 양쪽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는 경우, 망막모세포종 등 안구암의 증상일 수 있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서 세포 분열이 과도하게 일어나 발생하는 소아암이다. 전문가들은 흰색 눈은 망막이 떨어져 나가거나 감염의 징후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망막이 변질되고 세포 구조가 바뀌면 빛을 정상과 다르게 반사한다.
◇노란색 눈동자=코우츠병
사진 상으로 눈이 노랗게 보인다면 코우츠병의 신호다. 코우츠병은 망막모세혈관 확장 등에 의해 망막내부와 아래 공간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망막혈관질환이다. 20대 이하 남성의 한쪽 눈에 잘 발생하며 수술이나 냉동 치료를 통해 치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