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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피부 위해 아침 세안 ‘이렇게’ 한다… 실제 효과는?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1/26 11:23
[스타의 건강]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자신의 아침 세안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 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얼굴에 비누칠은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하고 아침에는 비누칠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물 세안만 한다”며 “화정 언니한테 배운 방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아침에 물로만 세안해도 괜찮은 걸까?
실제로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H 농도(산성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클렌징폼을 이용해 거품 세안을 할 때는 최대 2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지나치게 오래 세안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닦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미생물 침입과 물리적 자극, 햇빛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지막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거칠지 않은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다. 이때 피부를 위아래로 문질러 닦기보다는 살며시 눌러 닦아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 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얼굴에 비누칠은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하고 아침에는 비누칠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물 세안만 한다”며 “화정 언니한테 배운 방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아침에 물로만 세안해도 괜찮은 걸까?
실제로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H 농도(산성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클렌징폼을 이용해 거품 세안을 할 때는 최대 2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지나치게 오래 세안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닦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미생물 침입과 물리적 자극, 햇빛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지막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거칠지 않은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다. 이때 피부를 위아래로 문질러 닦기보다는 살며시 눌러 닦아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