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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겨울이 본격화 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선 독감, 폐렴 등이 유행하면서 트윈데믹 등에 대한 걱정도 나온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재유행 조짐이 없지만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키트를 이용한 확인이 필요하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당국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총 18종이다. 업체별로는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에스디바이오센터 '스탠다드Q COVID-19 Ag 홈 테스트', 레피젠 ‘바이오크레딧 COVID-19 Ag 홈테스트', 젠바디 'COVID-19 Ag 홈테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수젠텍(SGTi-flex COVID-19) △에스디바이오센서(스탠다드i-Q COVID-19 Ag 홈 테스트) △메디안디노스틱(MDx COVID-19 Ag 홈 테스트) △오상헬스케어(GeneFinder COVID-19) △웰스바이오(케어US COVID-19 항체 홈 테스트) △피씨엘(셀프 테스트-COVID19 Ag) △엑세스바이오코리아(케어스타트 COVID-19 항원 홈테스트) △한국애보트진단(판바이오COVID-19 셀프 테스트) △바디텍메드(바디텍 퀵COVID-19) △에스지메디칼(인스타뷰 COVID-19 항체 홈 테스트) 등이 있다.

이 외 △프리시젼바이오(PB체크 COVID-19 Ag 홈 테스트) △루카에이아이셀(LUCA COVID-19 Ag) △바이오스퀘어(54ED20a, 54ED20b) △원드롭(COVID-19 MDx 키트) 등이 있다. 18개 제품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난 10월 사이에 허가받은 것이다. 17종은 항원검사키트고 나머지 1종만 유전자검사(개인용) 키트다. 

한편 자세한 진단키트 사항은 의료기기정보포털에서 업체명 등 제품 허가정보를 입력하면 제품의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