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세수할 때 '이 자세'…허리 디스크 터뜨릴 수도
이해나 기자 | 이유림 인턴기자
입력 2023/12/04 17:47
일상생활 중 편한 자세만 취하다 보면 목과 허리 등 다양한 곳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매일 반복하는 행동들 중에서 알아두면 좋은 자세를 소개한다.
◇아침에 세수할 때
아침에 잠에서 깬 뒤 세수를 할 땐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세면대와의 각도는 50~70도를 유지해야 한다. 기상 직후엔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다. 게다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도 떨어져 있다. 잘 땐 누운 상태라 허리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이다. 디스크 압력이 낮아지면 디스크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게 돼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 이때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 세수하면 디스크에 부담이 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디스크가 약한 사람은 터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
◇앉아서 일할 때
의자에 앉을 땐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의자 등받이에 붙게 해야 한다. 엉덩이를 앞쪽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에 부담이 가해져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바짝 당겨서 허리를 일직선으로 하면 허리와 등 주위 근육이 긴장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으면 발 받침대를 놓는 것도 좋다.
◇물건을 들 때
물건을 들 땐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피한다. 대신 무릎을 구부려 앉은 다음 물건을 최대한 몸에 붙여서 천천히 들어 올린다.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 게 안전하다.
◇잘 때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데 엎드려서 자면 허리가 뒤로 꺾이는 정도가 심해져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결국 척추 틀어짐과 통증을 유발한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목이 꺾이게 하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아침에 세수할 때
아침에 잠에서 깬 뒤 세수를 할 땐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세면대와의 각도는 50~70도를 유지해야 한다. 기상 직후엔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다. 게다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도 떨어져 있다. 잘 땐 누운 상태라 허리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이다. 디스크 압력이 낮아지면 디스크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게 돼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 이때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 세수하면 디스크에 부담이 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디스크가 약한 사람은 터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
◇앉아서 일할 때
의자에 앉을 땐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의자 등받이에 붙게 해야 한다. 엉덩이를 앞쪽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에 부담이 가해져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바짝 당겨서 허리를 일직선으로 하면 허리와 등 주위 근육이 긴장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으면 발 받침대를 놓는 것도 좋다.
◇물건을 들 때
물건을 들 땐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피한다. 대신 무릎을 구부려 앉은 다음 물건을 최대한 몸에 붙여서 천천히 들어 올린다.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 게 안전하다.
◇잘 때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데 엎드려서 자면 허리가 뒤로 꺾이는 정도가 심해져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결국 척추 틀어짐과 통증을 유발한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목이 꺾이게 하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