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수영, 뭉친 근육 풀기 위해 여행갈 때 '이것' 챙겨… 효과는?

이해나 기자 | 이유림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이미지

소녀시대 수영이 해외여행을 갈 때도 마사지 볼과 요가 매트를 챙겨가 뭉쳐있는 근육을 푼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VOGUE Taiwan’ 캡처
소녀시대 멤버 수영(33)이 해외여행 갈 때 마사지 볼과 요가 매트를 챙긴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VOGUE Taiwan'에 출연한 수영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수영은 가방에서 마사지 볼을 꺼내 보여주며 "해외여행 갈 때도 마사지 볼과 요가 매트를 챙겨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사지 볼을 바닥에 대고 눕기만 해도 어깨나 목 결린 데가 풀어지는 효과가 있다"며 "작고 가벼운데 제값을 해내는 그런 기특한 친구"라고 말했다. 마사지 볼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마사지 볼은 스트레칭 도구로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낸다. 특히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다. 또 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준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단,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도 있어 주의한다. 마사지 볼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체 부위별 마사지 볼 사용법>
▷종아리 마사지=
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평소 자주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좋다.


▷​발바닥 마사지=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발 아치모양을 따라 가로·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된다.

▷​어깨 마사지=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르며 마사지한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어깨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허리 마사지=요가 매트에 팔을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만 든 뒤, 마사지 볼을 배꼽 2cm 아래에 대고 눌러준다. 골반 앞쪽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된다.


嶺뚮씭�섓옙占� �곌랬�� �좎럥�삼옙占�

�좎떬�낅츩�브퀗�h땻占� �좎럩裕놅옙��쇿뜝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