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박명수, 나이 드니 '이곳' 약해져 기관총 소리까지… 얼마나 심각하길래?

이해나 기자 | 이유림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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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이 약해져 방귀를 자주 뀐다고 밝혔다./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명수(53)가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이 약해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박명수는 최근 아내와 딸 앞에서 방귀를 뀐 사연을 언급하며 "나이를 먹으니 괄약근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가스를 배출하면서 기관총을 다다다다다 쐈다"며 "그랬더니 아내와 딸이 '진짜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방귀를 자주 뀌게 될까?

방귀는 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항문을 통해 배출될 때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 직장의 점막이 변의 압력에 의해 계속 자극을 받은 상태라 직장의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항문괄약근 힘이 줄어든다. 그러면 항문괄약근 조절이 잘 안 돼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이 약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항문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케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케겔 운동은 항문괄약근과 요도괄약근을 조이고 푸는 간단한 운동이다. 우선 두 다리를 붙이고 선 상태에서 까치발을 들고 허벅지를 맞댄 뒤, 엉덩이에 힘을 주고 5초간 천천히 근육을 조인다. 이후 5초간 풀어주고 다시 반복한다. 초반에는 4~5회 정도를 매일 반복하고 점차 버티는 시간과 횟수를 늘리면 된다. 단, 소변을 보는 도중에는 하지 않는다. 소변을 보다가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변 배뇨 후 요도에 잔뇨가 남을 수도 있고 요로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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