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
야구 시구하다가 '이것' 끊어진 유명 유튜버, 병원으로 후송까지…
이금숙 기자 | 이유림 인턴기자
입력 2023/09/27 15:27
배우 겸 유튜버 문상훈(32)이 야구 시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 BDNS’에는 문상훈이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병원으로 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문상훈은 지난 22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vs LG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가 넘어져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바 있다. 문상훈은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에 있는 굵은 힘줄로 이곳이 끊어지는 것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한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발목 뒤에서 ‘퍽’하는 소리가 나며 통증이 발생한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돼도 걸을 수는 있지만, 발끝으로 설 수는 없으며 파열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 부위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심한 운동을 했을 때 ▲운동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디뎠을 때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잘못했을 때 파열되기 쉽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됐을 때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상처라면 6~8주간 깁스를 해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이 심하게 파열됐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전에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경험이 있다면 재건술이나 이식술을 한다. 수술 후 봉합한 부위가 약간 짧아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다.
아킬레스건 파열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이 도움된다. 계단이나 스텝퍼 등에 한쪽 발끝을 올려둔 뒤, 올려둔 발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리는 식이다. 하루에 100~180회 정도 하면 된다. 신발을 고를 땐,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고르고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약간 더 높으면서 발등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이 좋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 BDNS’에는 문상훈이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병원으로 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문상훈은 지난 22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vs LG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가 넘어져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바 있다. 문상훈은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에 있는 굵은 힘줄로 이곳이 끊어지는 것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한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발목 뒤에서 ‘퍽’하는 소리가 나며 통증이 발생한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돼도 걸을 수는 있지만, 발끝으로 설 수는 없으며 파열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 부위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심한 운동을 했을 때 ▲운동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디뎠을 때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잘못했을 때 파열되기 쉽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됐을 때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상처라면 6~8주간 깁스를 해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이 심하게 파열됐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전에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경험이 있다면 재건술이나 이식술을 한다. 수술 후 봉합한 부위가 약간 짧아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다.
아킬레스건 파열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이 도움된다. 계단이나 스텝퍼 등에 한쪽 발끝을 올려둔 뒤, 올려둔 발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리는 식이다. 하루에 100~180회 정도 하면 된다. 신발을 고를 땐,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고르고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약간 더 높으면서 발등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