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임시완(34)이 자신의 마라톤 러닝 주법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임시완은 "계란 하나를 쥐듯이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치기'라는 뒤로 팔을 펼치는 동작을 해야 한다"며 "고개는 정면을 바라보고 시선은 15도 아래에 고정하면서 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기본이긴 하지만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를 오래 하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몸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주법이 필요하다. 어떤 자세로 마라톤을 하는 것이 좋을까?
◇팔치기 하고, 신체 정렬 맞춰야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미드풋 러닝으로 뛰어야 효과적
올바른 달리기를 위해서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 주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것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드풋 러닝을 활용하면 근육의 힘으로 오랫동안, 적은 충격으로 달릴 수 있다.
◇마라톤 처음이면 운동화 중요
만약 마라톤이 처음이라면 어떤 운동화를 신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마라톤 시작 전에 섣불리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마라톤은 주로 이른 아침에 시작해 기온이 낮은 편이다. 이미 신체 조직은 차가운 상태인데, 파스 스프레이까지 뿌리면 스프레이 속 맨톨 성분으로 인해 조직이 더 차가워진다. 이로 인해 관절이 굳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이런 날씨에는 반대로 핫팩을 활용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신체 조직을 깨우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임시완은 "계란 하나를 쥐듯이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치기'라는 뒤로 팔을 펼치는 동작을 해야 한다"며 "고개는 정면을 바라보고 시선은 15도 아래에 고정하면서 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기본이긴 하지만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를 오래 하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몸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주법이 필요하다. 어떤 자세로 마라톤을 하는 것이 좋을까?
◇팔치기 하고, 신체 정렬 맞춰야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미드풋 러닝으로 뛰어야 효과적
올바른 달리기를 위해서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 주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것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드풋 러닝을 활용하면 근육의 힘으로 오랫동안, 적은 충격으로 달릴 수 있다.
◇마라톤 처음이면 운동화 중요
만약 마라톤이 처음이라면 어떤 운동화를 신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마라톤 시작 전에 섣불리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마라톤은 주로 이른 아침에 시작해 기온이 낮은 편이다. 이미 신체 조직은 차가운 상태인데, 파스 스프레이까지 뿌리면 스프레이 속 맨톨 성분으로 인해 조직이 더 차가워진다. 이로 인해 관절이 굳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이런 날씨에는 반대로 핫팩을 활용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신체 조직을 깨우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