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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눈 보호 위해 ‘이것’ 애용… 어떤 효과 있길래?

오상훈 기자 | 임민영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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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0)이 “요즘 자외선 때문에 눈을 보호하려고 선글라스를 꼭 챙겨 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배우 한지민(40)이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선글라스를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 출연한 한지민은 “요즘 자외선 때문에 눈을 꼭 보호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선글라스를 꼭 챙겨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선글라스를 쓸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자외선 차단해 안구 건강 지킨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된다. 이중 자외선 C는 파장이 짧아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고 지표에 닿지 않는다. 그러나 자외선 A와 B는 지표에 도달해 사람의 각막을 뚫고 안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빛 반사가 심한 물가나 모래밭에서 자외선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각막 세포가 손상된다. 이러면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백내장, 황반변성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선글라스를 끼면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 렌즈에는 UV 코팅 필름이 사용된다. 자외선 A, B 모두를 99∼100%, 가시광선을 70∼80%까지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백내장 위험을 4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래된 선글라스, 안 쓰는 것보다 못하다?
다만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UV400이라고 표시된 선글라스는 400nm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래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UV 코팅은 주로 렌즈에 묻은 먼지나 모래알을 닦아낼 때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벗겨진다. 선글라스 렌즈 수명은 4년 정도인데 깨끗하게 유지한다고 렌즈를 자주 닦으면 오히려 손상이 생겨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진 짙은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최악이다. 짙은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든다. 동공이 커지면 망막까지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을 때보다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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