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질환

심형탁, 최근 '치루' 수술 고백… 왜 걸린 걸까?

이슬비 기자 | 이유림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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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최근 치루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배우 심형탁(45)이 최근 치루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을 마치고 오니까 엉덩이 쪽이 앉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치루) 수술을 했다”며 “스트레스와 피로, 살도 빠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게 엉덩이로 왔다”고 말했다. 치루는 어떤 질환일까?

치루는 항문 주변의 농양에서 고름이 배출돼 항문 바깥쪽 피부에 작은 통로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받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농양이 터져 속옷에 고름 등의 분비물이 묻어 나올 수 있다. 치루는 오래 방치할 경우 항문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루가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농양과 염증이다. 항문에는 변이 잘 나오게 하는 항문샘이 6~10개 정도 있는데 이곳에 세균이나 변이 들어가면 농양이 생긴다. 농양이 터져 고름이 나오면 치루가 생긴다. 이외에도 ▲항문 외상 ▲크론병 ▲결핵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루는 수술 외에는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다. 수술로는 항문 괄약근 사이에 있는 병변을 제거하고, 안쪽과 바깥쪽 구멍을 없앤다. 수술 시 변 조절 기능을 최대한 보존한다.

치루는 좌욕으로 항문 주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다. 좌욕기가 없으면 샤워기 물살을 약하게 조정한 뒤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37~38도의 물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면 된다. 시간은 3~5분이 적당하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 있으면 오히려 항문 혈관 압력이 증가해 항문의 상처가 덧날 수 있다. 이외에도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식이섬유 섭취하기 등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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