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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몸매 관리 위해 야식으로 '이것' 먹어… 실제 효과는?

이해나 기자 | 이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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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자신이 먹는 야식 3가지(바나나, 치즈, 단백질바)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캡처
배우 천우희(36)가 평소 먹는 야식 3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 출연한 천우희는 최애 야식을 묻는 질문에 "다음 날 오전 스케줄이 있다면 먹는 건 딱 3가지"라며 "바나나, 치즈 아니면 단백질바"라고 밝혔다. 또 야식을 고르는 기준은 "소화가 잘 되면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희가 고른 야식 3가지, 과연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다. 비교적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데 반해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다. 실제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 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바나나는 착한 탄수화물이라고도 불리는 저항성 전분도 풍부하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일종이지만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돼, 대부분 포도당으로 구성된 일반 전분과 다르다. 일반 전분은 포도당 함량이 높아 체지방량이 늘어날 수 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다만, 바나나의 녹말과 당분은 충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한다.

◇치즈
치즈 속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코티지 치즈는 잠들기 전 살찔 걱정을 줄여준다. 코티지 치즈는 신맛이 강하고 지방이 적은 부드러운 치즈의 일종으로,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칼로리는 낮다. 코티지 치즈 반 컵당 14g의 단백질을 함유해 1회 제공량당 100kcal 정도가 된다. 또 소화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체중 감소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그러나 치즈에는 티라민 성분이 들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티라민은 주로 발효식품 숙성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뇌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인다. 특히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삼환계 약물과 만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치즈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단백질바
단백질바는 견과류 등에 단백질 함량을 높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g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식욕을 감소시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그래서 실제로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을 찾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콩팥 질환자나 통풍 환자는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질소 노폐물인 요소 생성과 배설량을 증가시키고 이를 걸러내는 과정에서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통풍 원인인 요산을 만드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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