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반

이혜영 ‘폐암’ 진단 받았다… 예후는?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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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2년 전 폐암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사진=JTBC '짠당포' 명장면 클립 캡처
지난 13일, 배우 이혜영이 JTBC 토크쇼 ‘짠당포’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약 2년 전 결혼기념일에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정밀 검사 결과, 폐암 초기였고 폐 일부를 떼어내는 절제술을 받았으며 항암 치료는 하지 않았다. 함께 겪고 있던 성대 폴립도 암은 아닐까하는 걱정스런 마음에 떼어냈다고 전했다.

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 1위인 암 종이다. 2021년 국내 폐암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 당 36.8명으로 전체 암 중 가장 많았다. 특히 폐암 남성의 사망자 수는 10만 명 당 54.5명에 달한다.

폐는 신경이 없어 종양이 생겨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기침, 객혈, 가슴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 뒤 검사를 하면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기는 80~90%, 2기 60~70%, 3기 50%, 4기 15~20%다. 이혜영이 투병 중인 초기 폐암(1~2기)은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지만 최근에는 흡연력이 없어도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흡연 비율인 낮은 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흡연 경험이 없다. 간접흡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주방에서 조리할 때 나오는 연기, 라돈 등 방사선 등이 폐암 유발 요인으로 지목된다. 폐암 예방을 위해 흡연뿐 아니라 폐암 위험을 높이는 환경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폐암 유발물질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외출을 할 때나 요리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폐암 조기 발견을 위해 40세 이후 매년 정기검진을 받고,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저선량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폐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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