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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고 있는 아기, 깨워서 수유해야 할까? 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23/05/26 10:20
자고 있는 아기, 깨워서 수유해야 할까?
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
‘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초보 엄마에게는 어렵고 막막한 '모유 수유'
오늘은 모유 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봅니다.
Q 모유 수유 텀은?
A.
수유 간격은 2~3시간(하루 8~12회)이 좋습니다.
수유 시간은 한 번에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아기가 깨지 않고 잘 자는데도 깨워서 먹여야 할까?
A.
신생아 때는 깨워서라도 먹여야 합니다.
백일까지는 밤중 수유를 해야 하지만,
생후 6개월이 되면 치아가 나기 시작해
충치가 생길 수 있어 밤중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Q 모유 수유 후 꼭 트림시켜야 할까?
A.
대체로 모유 수유 후에는
트림시키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단, 젖병 수유 시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합니다.
젖병을 빨면 그 안에 공기도 함께 삼키기 때문에
복통과 게워내는 일이 좀 더 잦아집니다.
Q 모유 수유가 유방의 모양을 망칠까?
A.
그렇지 않습니다.
모유 생산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유선조직이 임신 전 모양과 크기로 돌아갑니다.
지방조직이 회복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으며,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Q 가슴 성형은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칠까?
A.
모유는 유선에서 만들어지는 유즙입니다.
가슴 성형 시 보형물은 조직과 근육 사이에 삽입하기 때문에
유선조직과 분비 경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 수유할 때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자세는?
✔엄마는 허리를 펴고 어깨를 편안히 내립니다.
✔쿠션이나 발 받침대를 사용해
아기 입이 유두에 오도록 높이를 조절합니다.
✔아기는 목이 뒤로 꺾이거나, 앞으로 숙여지지 않고
척추 전체가 곧게 펴진 상태가 돼야 합니다.
✔엄마 손목이 꺾이거나 비틀린 자세가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도움말: 최세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초보 엄마를 위한 모유 수유 Q&A
‘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초보 엄마에게는 어렵고 막막한 '모유 수유'
오늘은 모유 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봅니다.
Q 모유 수유 텀은?
A.
수유 간격은 2~3시간(하루 8~12회)이 좋습니다.
수유 시간은 한 번에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아기가 깨지 않고 잘 자는데도 깨워서 먹여야 할까?
A.
신생아 때는 깨워서라도 먹여야 합니다.
백일까지는 밤중 수유를 해야 하지만,
생후 6개월이 되면 치아가 나기 시작해
충치가 생길 수 있어 밤중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Q 모유 수유 후 꼭 트림시켜야 할까?
A.
대체로 모유 수유 후에는
트림시키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단, 젖병 수유 시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합니다.
젖병을 빨면 그 안에 공기도 함께 삼키기 때문에
복통과 게워내는 일이 좀 더 잦아집니다.
Q 모유 수유가 유방의 모양을 망칠까?
A.
그렇지 않습니다.
모유 생산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유선조직이 임신 전 모양과 크기로 돌아갑니다.
지방조직이 회복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으며,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Q 가슴 성형은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칠까?
A.
모유는 유선에서 만들어지는 유즙입니다.
가슴 성형 시 보형물은 조직과 근육 사이에 삽입하기 때문에
유선조직과 분비 경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 수유할 때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자세는?
✔엄마는 허리를 펴고 어깨를 편안히 내립니다.
✔쿠션이나 발 받침대를 사용해
아기 입이 유두에 오도록 높이를 조절합니다.
✔아기는 목이 뒤로 꺾이거나, 앞으로 숙여지지 않고
척추 전체가 곧게 펴진 상태가 돼야 합니다.
✔엄마 손목이 꺾이거나 비틀린 자세가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도움말: 최세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