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쨍쨍 내리쬐는데… 자외선차단 패치, 정말 도움 될까?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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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자외선지수가 연일 '높음'을 기록하고 있다. 자외선이 강할 때 걱정되는 것은 피부다. 기미가 확 올라오지는 않을까, 주름이 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특히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장시간 해야 되는 상황이면 피부 걱정은 더 커진다. 이럴 땐 ‘자외선차단’이 필수. 몇 년 전부터 자외선차단 패치를 붙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자외선차단 패치 정말 도움이 될까?

섬유에 대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UV Protection Factor)로 표시한다. 자외선 A와 B모두 차단하는 수치를 의미한다. 자외선차단용 옷, 마스크, 모자 등을 살펴보면 UPF가 50+ 인 경우가 많은데 UPF 50의 섬유는 자외선을 98% 차단한다. 피부암 재단의 추천사항에는 섬유의 UPF가 30은 되어야 하며 30 이상을 매우 우수한 차단기능의 섬유로 분류하고 있다. 실제 우리가 입는 면티는 UPF 5~9 정도이며 부직포로 만들어지는 마스크의 경우 UPF 15 이하로 알려져있다.

자외선패치에 사용되는 섬유의 UPF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는 원단을 사용했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인하는 공인검사를 거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얼굴 전체를 덮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출되는 부위는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없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섬유 재질로 일정 부분 자외선 차단 효과는 있겠지만 자외선 패치를 사용한다고 하여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패치만 붙이는 것은 금물"이라며 "충분한 양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자외선차단 패치를 붙이는 것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했다.

자외선차단 패치의 장점은 지속해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외선차단제는 야외활동 중 땀이 나면 씻겨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 패치는 보통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지루성피부염, 여드름, 주사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래 붙이고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자외선차단 패치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자외선파단 패치를 붙이고 있으면 보습·미백 등의 팩을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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