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아이유 “엄마랑 전화도 힘들어”… ‘콜 포비아’ 무엇이길래
강수연 기자
입력 2023/04/04 14:27
3일 방송된 가수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코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아이유가 ‘콜 포비아(전화 공포증)’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전화가 오면 불편해진다”며 “엄마와도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통화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유처럼 통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전화 공포증, 이른바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이 많다. 콜 포비아는 통화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통화하는 행위를 어색해하는 것을 넘어 공포와 기피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심한 사람인 경우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화가 오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이 갈 수도 있다.
콜 포비아는 특히 메신저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2020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1%가 콜 포비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배달, 시설 예약 등을 할 때조차도 전화 대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통화가 어색해지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있다면 전화를 피하기보단 반복적인 통화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먼저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같이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통화 연습을 하며 통화 대상을 넓혀가는 게 좋다. 만약 공포감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정도라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실제 사회불안을 보이는 환자 중 전화 통화를 두려워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면 그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트라우마에 의해 공포감이 생겼다면 상담 치료 등을 통해 트라우마를 지워야 한다.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사전 시나리오 작성 역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에 과하게 의존할 경우 시나리오가 없으면 전화를 못 받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아이유처럼 통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전화 공포증, 이른바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이 많다. 콜 포비아는 통화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통화하는 행위를 어색해하는 것을 넘어 공포와 기피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심한 사람인 경우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화가 오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이 갈 수도 있다.
콜 포비아는 특히 메신저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2020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1%가 콜 포비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배달, 시설 예약 등을 할 때조차도 전화 대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통화가 어색해지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있다면 전화를 피하기보단 반복적인 통화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먼저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같이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통화 연습을 하며 통화 대상을 넓혀가는 게 좋다. 만약 공포감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정도라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실제 사회불안을 보이는 환자 중 전화 통화를 두려워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면 그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트라우마에 의해 공포감이 생겼다면 상담 치료 등을 통해 트라우마를 지워야 한다.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사전 시나리오 작성 역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에 과하게 의존할 경우 시나리오가 없으면 전화를 못 받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