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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제약 산업 이끌어갈 인재 양성한다" 종근당 'CKD-SNU 팜 MBA' 6기 수료식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3/01/04 09:27
이장한 회장 제안으로 만든 특화 과정… 누적 수료생 200명 돌파
CKD-SNU Pharm MBA는 종근당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5기까지 임직원 총 171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담당분야에서 회사 성장·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6기 과정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과목과 ▲제약·바이오 기술 동향 ▲발전 방향 등 제약 산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관련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6기 과정을 수료한 재무팀 윤용석 차장은 "CKD-SNU Pharm MBA는 차세대 리더로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밑거름 삼아 회사와 제약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