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입술 마른다고 계속 침 바르면 생기는 '이 질환'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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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바르는 습관은 탈락성 입술염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같은 날씨엔 입술까지 건조하다. 립밤이 아닌 침으로 입술의 건조함을 없애려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입술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입술에 침을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침은 유분기가 없어 공기 중으로 금방 증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술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입술이 심하게 건조해질 경우 입술에 잔주름이 생기며 갈라자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침 바르는 습관은 탈락성 입술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각질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아랫입술 가운데에서 시작돼 입술 전체로 확대된다. 입술 각질 세포를 뜯는 등 외상이 있는 상태에서 침 속 세균이나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2차 감염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반복되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선 ▲비타민B 결핍 ▲강한 자외선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탈락성 입술염이라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만성화될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수년간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 특히 입술에 생긴 염증은 다른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과 달리 색이 변하거나 고름이 생기지 않아 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입술이 건조해졌다면 침이 아닌 립밤 등 입술 전용 제품을 수시로 발라줘야 한다.입술 보호제를 구매할 때는 비타민E, 비타민 B5이 함유된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침을 바르거나 입술을 깨무는 습관, 입술 각질이 일어났을 때 억지로 떼어내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이미 탈락성 입술염이 생겼다면 병원 진료 후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얇게 바르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피가 날 정도로 이미 입술이 심하게 갈라졌다면 꿀을 발라보자. 미지근하게 데운 꿀을 입술에 20분간 발라뒀다 스팀타월로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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