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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켓팅'이 유행이다… 복숭아엔 대체 뭐가 들었나?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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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사람들 사이 맛있다고 소문난 복숭아를 구매하기 위해선 ‘복켓팅’까지 해야 한다. 복켓팅은 복숭아와 티켓팅을 합친 말로, 맛있는 품종의 복숭아나 유명 농원에서 판매 중인 복숭아는 티켓 예매처럼 구하기 힘들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티켓팅 할 정도로 인기 많은 과일, 복숭아의 건강상 효능을 알아봤다.

복숭아는 달달하지만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과일이다.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수분이 풍부하고 유기산(산성을 띠는 물질로 식품에서 신맛을 냄)이 0.5% 정도로 적어 단맛이 강하다. 열량은 복숭아 1개에 약 100kcal 정도다.

복숭아 섭취는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복숭아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를 손상 및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스트레스 및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숭아 속 비타민 성분은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복숭아를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복숭아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씨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 성분을 과하게 먹으면 몸에서 독성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