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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차고 다니면 살 빠진다?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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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착용이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있다. 작년 기준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1억 대를 돌파했다. 스마트워치를 구입해 착용하는 이유 중엔 건강과 관련된 것도 있다. 막연하게나마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면 몸이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실제로 스마트워치 착용이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진은 스마트워치 착용과 신체 활동 간 연관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 세계 16만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 400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 착용은 신체활동과 체력을 증진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 스마트워치는 사용자가 매일 최대 40분을 더 걷도록 권장했으며 5개월 동안 평균 1kg의 체중 감소를 가져왔다. 스마트워치는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사용자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였다. 이외에도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


연구에 참여한 타이 퍼거슨은 “우리가 검토한 연구는 스마트워치가 건강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라며 “스마트워치는 사람들이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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