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이 공부' 하면 뇌 노화 늦출 수 있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강수연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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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이 뇌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뇌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고등경제대(HSE)와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진은 이중 언어 사용이 인간 두뇌의 노화 관련 변화 과정을 늦추고 완화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참여 요건으로 제2외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됐다. 실험에 앞서 모든 참가자는 자신의 뇌손상으로부터 뇌의 기능을 보호하는 능력인 인지예비용량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연구진에게 제2외국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제2외국어 사용빈도와 장소 등에 대해서도 알렸고 뇌의 집행 기능을 측정하기 위한 '플랭커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플랭커 과제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제2외국어를 더 오래 공부하거나 유창한 실력일수록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연구 저자인 페데리코 갈로는 "인지 노화를 늦추는 대안적이고 비약물적 방법을 찾고 연구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노화에 대한 이중 언어 사용의 이점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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