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최근 유행 '포모도로 집중법' 실제 효과 있을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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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간 업무에 집중하고, 5분간 휴식하는 '포모도로 집중법'은 집중력을 높여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재택근무자들이 늘면서 25분 집중하고, 5분간 휴식하는 일명 '포모도로(pomodoro)' 집중법이 유행이다. 이탈리아어인 포모도로는 우리말로 토마토를 뜻한다. 과거, 이탈리아에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 때 최적의 시간이 25분이라는 것에서 유래했다.

포모도로 집중법의 자세한 방법은 이렇다.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그 후, 25분 후에 알람이 울리도록 타이머를 맞추고 25분 동안 일에 집중한다. 이때, 절대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등을 보지 말고 오로지 해당 일에만 몰두해야 한다. 25분이 지나면, 5분간 짧은 휴식시간을 가진다. 이렇게 4번을 반복하고 나면, 15~30분 정도의 긴 휴식시간을 가지며 다음 업무를 준비하는 것이다.

포모도로 집중법은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휴식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 덕에, 업무로부터 오는 정신적 피로를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2011년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업무 중간에 짧은 휴식을 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작업 집중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집중법과는 다르게 휴식 시간까지 관리할 수 있어 창의성 또한 높일 수 있다.

매번 타이머를 맞추기가 귀찮다면 포모도로 집중법 전용 타이머 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용 타이머는 25분, 5분 간격으로 알람이 울리고,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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