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인지 장애' 극복방법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 코로나19 감염 이후 인지 장애를 겪고 있다면, 작업 환경을 바꿔보자. /게티이미지뱅크


'브레인 포그(Brain fog)' 등으로 불리는 인지 장애는 코로나19의 대표적인 후유증 중 하나이다. 코로나 감염 후 회복과정에서 사고력(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 인지 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아보자.

◇집중력 향상 환경 조성·단계적으로 일상생활
코로나19로 감염으로 인해 인지 장애가 발생하면 기억력, 주의력 등이 약해지고, 정보를 처리하고 계획·조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럴 땐 자책하기보단 환경을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된다.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일단 작업 환경을 조용하게 만들어보자. 필요한 경우 귀마개를 사용해도 된다. 글을 읽을 때 주의가 산만하다면 종이를 사용해 지문 일부를 가리거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는 방법도 있다.

작업을 수행할 때는 지치지 않도록 단계별로 진행하는 게 좋다. 작업을 작은 단계로 나누고, 지치지 않을 정도로 수행하는 게 좋다. 또한 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도록 작업 목록, 노트나 알람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인지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타 활동으로는 새로운 취미나 활동, 퍼즐 맞추기, 단어나 숫자게임, 기억 운동, 독서 등 두뇌 운동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도전적이지만 성취할 수 있는 과제로 시작하고, 점차 난이도를 올리면 된다.

요리, 텃밭 가꾸기, 쇼핑 등 인지 기능을 자극하며 보상전략을 사용할 기회가 되기에 관심 있는 활동을 찾아 참여해도 좋다.

참고자료=국립재활원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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