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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487명… 55일째 네 자릿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8/30 09:48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87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만51명이며, 이중 22만358명(88.1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9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4명(치명률 0.9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42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36명, 경기 402명, 대구 83명, 인천 6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 대전, 충북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1명이다. 2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2명은 지역별로 서울 8명, 경기 6명, 충남 3명, 부산, 대구, 충북, 전남, 경북 각 2명, 인천, 광주, 울산, 전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8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