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매트리스 고를 때 체형·질환부터 고려해야… 의자·소파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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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를 고를 때는 허리 모양을 비롯한 전체적인 체형과 질환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구를 구매할 때는 사용하는 사람의 체형과 질환 여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크기, 색상, 디자인 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신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자세를 변형시키거나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매트리스, 의자, 소파 등 가구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

매트리스
매트리스는 체형에 따라 맞는 제품이 다르다. 등이 굽고 허리가 앞으로 나온 체형(척추전만)에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지만, 반대로 허리가 뒤로 빠진 체형(척추후만)이거나 척추가 일자일 경우 척추교정에 좋은 단단한 매트리스가 추천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또한 침대 스프링이 많이 눌려 척추를 고정하기 어려우므로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매트리스가 지나치게 단단할 경우 신체를 고르게 지지하지 못해 부분적 혈액 순환 장애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접 누워보는 게 좋다.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되고 척추가 편안한 느낌이 들면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다.

의자
의자에 앉으면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서 있을 때보다 40%가량 늘어난다. 따라서 의자는 쿠션감과 등받이, 팔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해야 한다. 너무 딱딱한 의자는 꼬리뼈 통증을 유발하며, 반대로 지나치게 푹신한 의자는 몸을 가라앉게 해 척추후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등받이는 어깨를 받치면서 허리 곡선에 따라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좋고, 각도는 115도 정도가 적당하다. 팔걸이의 경우 팔을 걸쳤을 때 어깨가 들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의자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 각도가 90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소파
소파는 푹신한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푹신한 소파는 허리 곡선을 받쳐주지 못해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푹신한 소파의 경우 척추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근육, 관절, 인대 등에 변형을 일으키고 척추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소파를 고를 때는 앉았을 때 너무 편하거나 몸에 감기는 안락한 제품이 아닌, 척추 하중이 등받이로 분산되고 척추 곡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드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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