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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70명 늘었다. 이틀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3733명이며, 이 중 8만4312명(89.9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치명률 1.76%)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5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99명, 서울 132명, 인천 23명,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부산, 경남 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경북 4명, 대전, 전남 각 3명, 제주 2명, 대구, 광주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8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 6명, 경기 4명, 충북 3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8명, 유럽,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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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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