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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도 '구독'한다? 모노랩스, 건기식 구독 서비스 론칭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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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찾은 소비자는 키오스크에 입력한 건강 정보로 약사와 상담을 통해 구독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사진=모노랩스 제공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독수리약국에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 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론칭했다. 아이엠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한 팩 단위로 소분 포장해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키오스크에 입력한 건강 정보로 전문 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모노랩스는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약국과 직영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 직영 매장 1호점을 오픈했으며, 독수리약국에 이어 연내 직영 매장 6곳, 약국 2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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