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질병백과 TV]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척추 건강 악화 '지름길'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0/12/08 11:10
흔히 '목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부 추간판탈출증'으로, 경추 내의 추간판이 밀려 나와 신경을 누르는 병을 말한다. 목에 있는 신경은 팔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주로 팔 저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척수가 눌리면 몸통이나 하반신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나이에도 나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외상을 입어 발병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목디스크'. 바른세상병원 홍영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목디스크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특히 거북목증후군 등 목디스크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잘못된 자세에 대해 경고한다. 홍 원장은 생활습관이 목디스크 발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습관을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