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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에서, 혼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달라지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수도권 코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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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4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 나흘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713명에 이른다. 14일 확진자수는 103명, 15일 155명, 16일 267명, 17일 188명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며, 전국적인 감염으로 번질 가능성인 높아졌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불필요한 외출 취소해야
방역당국은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에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식사의 경우는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한다. 친구·동료모임 역시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권장한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SKT,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재택근무가 다시 시행되고 있다.

나가더라도 2m 거리는 꼭
외출을 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해야 한다.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 것을 권장한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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