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자폐증 있는 아이, 설사·구토 잦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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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이 있는 아이는 설사·변비 같은 위장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폐증이 있는 아이는 설사·더부룩함·구역질과 같은 위장(GI)증상을 겪을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자폐증을 앓는 약 2~4세 255명과 같은 나이지만 해당 장애가 없는 129명을 대상으로 아이가 겪는 위장증상을 연구했다. 그 결과, 자폐증을 앓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위장증상을 경험할 확률이 2.7배 컸다. 특히 자폐증을 앓는 그룹의 절반은 위장증상을 겪는 빈도가 높았다. 연구팀은 자폐증에 걸린 아이에게 위장증상이 잦은 원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증상으로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자폐아가 수면장애·자해·공격성 등 이상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비비아나 레스트레포 교수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가 있는 부모는 아이가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자폐증 연구(Autism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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