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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ID11903’ 임상 준비를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회사 에보텍과 협력을 확대한다.

일동제약은 에보텍 약물연구플랫폼 ‘인디고’를 활용해 ID11903 임상 진입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음주 이외의 요인으로 간 세포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해 간 손상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없다.

일동제약 ‘ID11903’은 담즙산과 지질 대사 등을 조절하는 기전이다. 시험관 연구 결과, 약물 활성 및 타깃 선택성 측면에서 장점을 확인했으며, 경쟁 후보물질에서 나타나는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동제약은 ‘ID11903’과 관련한 에보텍과의 협력 과제에 1년 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완료와 함께 임상 1상 시험에 신속히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물의 시장 가치와 권리 확보, 성공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개발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에보텍의 약물개발 통합솔루션인 인디고를 활용하여 연구 품질과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