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GC녹십자웰빙,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 출시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1 10:00
GC녹십자웰빙이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신제품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를 출시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는 유산균 배양 분말을 포함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타입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만들어내는 대사산물로 유기산, 박테리오신, EPS, 효소 등을 나타낸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그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이 둘을 함께 지칭하는 ‘신바이오틱스’에 이어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웰빙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는 유산균 배양 분말 외에도,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듀폰 다니스코’의 프로바이오틱스 1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까지 4중 기능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GC녹십자웰빙의 특허 원료인 ‘위세라(인동꽃추출물)’를 부원료로 사용해 장 건강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존 프로비던스 제품들에 이어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유산균 전문 브랜드로서 개인 맞춤형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 자체 개발 균주를 활용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