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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해가 많은 질환 건선, 속설 바로잡기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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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자가면역이상이 원인으로, 피부발진·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국내 건선 환자수는 약 16만 7천여명이나 되지만

전염, 유전 등 건선에 대한 오해나 잘못 알려진 속설이 많아 환자들의 피해가 많다.

건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 건선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희망을 찾기를 기원한다.

건선은 피부에만 나타난다?

건선은 피부 외에도 손 발톱,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건선 환자의 약 10%는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건선 전문의를 찾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선은 전염된다?

건선은 하얗고 두꺼운 각질과 피부발진이 나타나지만,

신체 접촉으로도 옮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영장, 목욕탕 등 공공시설을 이용해도 괜찮고

악수, 포옹 등 신체접촉을 해도 옮지 않는다.

건선은 유전이다?

부모가 건선 환자라고 해서

임신이나 출산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부모 중 한 명이 건선이라면 아이에게

건선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가 전달 될 수 있으나,

자녀가 건선이 발병할 확률은 약 20%이며,

부모 모두가 건선 환자인 경우라도

발병확률은 70%에 미치지 못한다.

건선은 심할 때만 치료하면 된다?

건선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전신염증성 만성질환이다.

눈에 보이는 증상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었다고 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할 경우, 전신염증을 방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혈관계질환, 대사성질환 등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건선은 치료를 해도 피부가 깨끗해지지 않는다?

건선은 단순 피부질환이 아니라,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병하는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병행되면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는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건선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치료가 수반되면 삶의 질 개선은 물론이고

잃었던 자신감 회복 및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는 건선.

전문가 상담 전, 건선에 대한 정보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Go Back" 건선 질환 캠페인 페이지에서

건선 상담 TIP 등 질환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가면

보다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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